건물 관리실에 불을 지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60대 남성 A 씨는 지난달 29일, 서울 상암동에 있는 건물 지하 1층 관리실에 들어가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복사기 등 집기류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3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CCTV를 토대로 엿새 만에 A 씨를 검거한 경찰은 구속영장을 청구하고,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지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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