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14일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7 기술 지원이 종료됨에 따라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윈도7 기술지원 종료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종합상황실은 윈도7 기술지원 종료 후 발생하는 악성 코드 등 사이버 위협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백신 업체와 협력해 맞춤형 전용 백신을 개발· 공급하는 등 피해 확산 방지 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과기부는 또 언론 보도와 정부·산하기관·지자체 홈페이지 등을 통해 윈도7 기술지원 종료를 안내하고, 토종 운영체제 교체와 관련한 세부 내용을 안내하기로 했습니다.

김현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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