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매체, 국산화 거듭 강조…"남에 대한 환상은 금물"
북미 대화가 교착상태에 빠진 가운데 북한의 선전매체는 연일 외세 의존을 경계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키우고 있습니다.
우리민족끼리는 오늘(28일) "우리에게 있어서 남에 대한 환상은 금물"이라며 "다른 나라에서 원료나 자재를 들여오지 않으면 맥을 추지 못하는 그런 경제는 필요 없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이 국산 제품 이용을 강조하면서 자력갱생을 외치는 것은 제재 국면의 장기화로 어려워지는 경제상황을 타파하기 위한 의도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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