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뒤 본회의 개의...선거법 개정안 표결 / YTN

YTN news 2019-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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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재윤 앵커, 이승민 앵커
■ 출연 : 김주영 기자, 우철희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패스트트랙에 올라 있는 선거법 개정안이 본회의에서 표결 처리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공수처 법안 상정이 이뤄질 가능성도 남아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김주영 기자!

본회의가 3시부터 열릴 예정인데 지금 상황이 어떻습니까?

[기자]
말씀하신 것처럼 당초 오후 3시, 지금 시간이죠. 지금 본회의가 열릴 예정이었는데 아직 본회의가 시작되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관련된 내용을 우선 정치부 우철희 기자와 함께 자세하게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지금 현장 상황이 나오는데요. 지금 국회 본회의장 안의 모습입니다.

의장석 주변으로 지금 한 무리의 의원들이 둘러싸고 지금 플래카드로 보이는 것을 들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한국당 의원들이죠?

[기자]
지금 화면이 좀 자세히 보이지 않아서 정확하게 알 수는 없습니다마는 조금 전까지 제가 국회 본회의장 앞 로텐더홀에 있었는데 취재 결과, 한국당 의원들은 이미 본회의장 안으로 들어간 것을 확인했었거든요.

그 점에 비춰봤을 때 현재 한국당 의원들이 플래카드, 그러니까 오늘 선거법 개정안이 표결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 선거법 개정안의 부당함에 대한 내용을 담은 플래카드를 들고 한국당 의원들이 지금 의장석 주변을 에워싸고 한마디로 법안 처리에 대해서 부당성을 알리고 또 저지를 하기 위한 일종의 시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기자]
지금 일부 의원들은 본회의장 안에 들어가 있는 상황이고요. 저희가 듣기로는 또 일부 의원들은 의장실 주변으로 가 있다고요. 왼쪽 화면이죠.

[기자]
지금 화면 왼쪽으로 심재철 원내대표의 모습도 보이고요. 여기는 본회의장에서 바로 옆에 있는 국회의장실로 추정이 됩니다. 옆에는 이만희 원내대변인 그리고 전희경 대변인의 모습이 보이고요.

[기자]
김정재 의원도 보이고요.

[기자]
그러니까 의장실을 들어가기 위해서는 부속실을 지나서 들어가야 됩니다. 여기는 현재 부속실로 보이는 곳의 문인데 문희상 국회의장이 지난 23일 본회의가 열릴 때도 한국당 원내지도부의 항의 방문을 사실상 받아주지 않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심재철 원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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