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31년 만에 금호에서 HDC현산 품으로
아시아나항공의 주인이 31년 만에 금호에서 HDC현대산업개발로 바뀌었습니다.
아시아나항공 대주주 금호산업은 오늘(27일) 그간 매각을 논의해온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 컨소시엄과 아시아나 지분 30.77%를 넘기는 주식 매매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매각대금은 기존 주식 한 주당 4,700원씩, 3,228억원이었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내년 4월까지 국내·외 기업결합 신고 등 모든 인수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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