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투데이] 강원 평창 '송어 축제&대관령 눈꽃 축제'

채널A Life 2019-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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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겨울철 대표 축제, 평창 송어축제와 대관령눈꽃축제가 이제 코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현장에선 준비가 한창이라고 하네요.
강신영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사]
오대천 일대에 두꺼운 얼음이 얼었습니다.
조각상을 만들 눈이 쉴새 없이 만들어지고 대형 눈썰매장도 손님 맞을 준비를 마쳤습니다.

모레 개막하는 평창 송어축제 현장입니다. 포근한 겨울 탓에
개막을 1주일 연기하는 우여곡절도 겪었지만 그만큼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얼음 위에서 따뜻하게 낚시를 즐길 수 있도록 텐트낚시가 가능하고, 송어를 맨몸으로 느낄 수 있는 맨손 송어잡기 프로그램도 진행됩니다.
`황금송어와 함께하는 축제'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111돈의 순금을 222명에게 경품으로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들도 마련했습니다.

[인터뷰 : 권용택 / 평창 송어축제 홍보국장]
송어맨손잡기라는 아주 독특한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반팔, 반바지를 입고 차가운 물속에 들어가서 송어를 잡는 프로그램도 있고요.

내년 1월 개막하는 대관령 눈꽃축제도 준비에 한창입니다.
눈꽃과 얼음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낭만적인 환상의 세계에서 눈조각 공원과 눈썰매장 등 다양한 겨울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기존 보는 축제에서 벗어나 즐기는 축제로 탈바꿈한게 특징. 이색 경험과 놀이, 체험프로그램 비중을 대폭 늘려 볼거리와 즐길거리 모두 풍성한 축제를 선보인다는 포부입니다.

[인터뷰: 심대섭 / 대관령눈꽃축제 사무국장]
하늘아래 첫 동네 대관령에서 열리는 눈꽃축제를 찾으신다면 진정한 겨울을 느끼고자 하시는 분들에게는 가장 최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채널에이 강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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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아침'
월~금 아침 8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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