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매체, 韓美감시태세 강화 비난…"인내심에 한계"
북한 대외선전매체는 최근 한미 군 당국의 한반도 감시태세 강화 움직임에 대해 '전쟁열을 고취하는 대북 압박 책동'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북 선전매체 '메아리'는 오늘(26일) 미 정찰기의 잇따른 대북 감시 비행과 우리 공군의 F-35A 전력화 행사 등을 언급하며 "적대 세력의 도발 책동을 지켜보고 있는 우리의 인내심에도 한계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은 "미국의 대북 압박 책동이 어느 방향으로 향하든 모든 경우에 대비할 만반의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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