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철 채소 원산지 허위·미표시 109건 적발

연합뉴스TV 2019-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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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 채소 원산지 허위·미표시 109건 적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김장철을 맞아 배추 등 김장채소 원산지 표시 단속을 벌여 위반 사례 109건을 적발했습니다.

농관원은 원산지를 거짓으로 속여 표시한 88건은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하고, 표시를 아예 하지 않은 21건에는 과태료를 물릴 예정입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배추김치가 84건으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으로 배추, 고춧가루, 기타양념류 순이었습니다.

업체별로는 음식점 74곳, 가공업체 13곳 등이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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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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