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유족 "김기수 특조위원 사퇴하라"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이 자유한국당 추천으로 '가습기살균제 참사와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비상임위원이 된 김기수 위원의 회의 참석을 저지했습니다.
유가족은 오늘(24일) 오전 9시 기자회견을 열고 "김기수는 자신의 잘못을 책임지고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김 위원이 운영하는 인터넷 매체 '프리덤 뉴스'는 세월호 참사를 '교통사고'에 비유하고, 5·18 민주화운동의 북한군 개입설 등을 보도해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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