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핫피플] 조국 딸 '표창장 위조' 비판 진중권 동양대 사직 外

연합뉴스TV 2019-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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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핫피플] 조국 딸 '표창장 위조' 비판 진중권 동양대 사직 外

SNS 핫피플 시간입니다.

▶ 조국 딸 '표창장 위조' 비판 진중권 동양대 사직

오늘 첫 번째 핫피플은요.

'진중권 교수'입니다.

진중권 교수,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이 받은 '총장 표창장 위조 의혹' 등을 비판한 바 있죠.

이런 의혹을 제기했던 진 교수가, 동양대학교에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는데요.

사직서에는 '일신상의 사유로 2019년 9월 10일 자로 사직하고자 한다'라고 적고, 괄호 안에 '최종 근무일은 이달 31일까지'라고 추가했습니다.

9월 10일,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전 장관을 임명한 바로 다음 날인데요.

사직서 공개와 함께 진 교수는 "내가 돈이 없지 '가오'가 없나. 이젠 자유다!"라는 글도 남겼습니다.

여기서 '가오'는 일본어로 '얼굴'이라는 뜻이지만, 자존심이란 의미로 주로 사용됩니다.

▶ '보복운전' 최민수 항소심 집유…"상고 안 할 것"

두 번째 만나볼 핫피플은요.

배우 '최민수' 씨입니다.

최민수 씨는 지난해 9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의 한 도로에서, 보복 운전을 하고, 상대 운전자에게 욕설을 한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된 바 있는데요.

최 씨 측은 피해자에게 협박을 하거나 차량을 파손할 고의가 없었고, 모욕 혐의도 일부는 인정하지만 '불특정 다수인에게 전파할' 공연성이 없다고 주장해왔습니다.

하지만 법원은 이 같은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고, 1심과 같은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항소 기각 이유에 대해서 설명을 했는데요.

"원심 판단은 사실관계 오인 없이 정당하다", "원심 형량이 너무 무겁거나 가볍지 않다"라고 밝혔습니다.

선고 이후 최민수 씨는 "모든 일에는 뜻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판결을 감사히 받아들이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상고 여부에 대해서는 "그럴 생각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SNS 핫피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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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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