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취업자 2만명↓…67%는 월급 2백만원 이상
국내에서 일하는 외국인이 1년 새 2만명 넘게 감소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외국인 취업자는 86만 3,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시점 대비 2만 1,000명 줄었고, 고용률도 65.3%로 2.7%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최저임금 인상 등의 영향으로 월급이 200만원 이상인 외국인 취업자 비율은 67.6%, 3명 중 2명꼴로 집계됐습니다.
1년 전에 비해 5.5%포인트 오른 수치입니다.
산재보험에 가입한 외국인 비율은 전년 대비 2.6%포인트 상승한 65%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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