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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도움을 청했다가 출동한 경찰관에게 오히려 무차별 폭행을 당했습니다.
경기도 파주에 사는 47살 이철희 씨는 지난 2015년 5월, 길에서 담배를 피우던 고등학생 네댓 주말경마예상 명을 타일렀습니다.
학생들이 대들면서 분위기가 험악해졌고 이 씨는 급히 관내 주말경마예상 파출소에 신고 전화를 했습니다.
하지만 주말경마예상 현장에 출동한 김 모 경위는 오히려 이 씨를 연행했습니다.
이 씨가 항의하자 김 경위는 주먹과 발로 때리며 순찰차에 태웠고, 무차별 폭행은 파출소 앞에서도 계속됐습니다.
이 주말경마예상 씨는 허리뼈가 부러져 넉 달 주말경마예상 동안 입원을 했고, 후유장애 판정까지 받았습니다.
날벼락을 당한 이 씨는 경찰로부터 폭행을 당한 이유에 대해 짐작되는 게 있었습니다.
주민자치위원이었던 이 주말경마예상 씨는 폭행 사건 얼마 주말경마예상 전, 파출소장을 찾아가 김 경위가 상인들에게 돈을 요구한다는 소문에 대해 주말경마예상 세 차례 항의한 기억을 떠올렸습니다.
[이철희/경찰에 폭행당한 신고자 : 굉장히 소문이 안 좋은 경찰관이 있었거든요. 항의차 제가 파출소를 3번 방문했었거든요. 아마 그것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