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포천시 영중면에서 연천군 청산면을 잇는 국도 37호선 도로건설 가운데 포천시 영중면에서 창수면에 이르는 10.4㎞ 구간을 당초 예정됐던 내년 6월보다 앞당겨 오는 16일 조기 개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개통하는 도로는 지난 2009년 2월 착공해 사업비 천807억 원이 투입됐으며, 기존 2차로를 대신해 폭 16m의 '2+1차로' 도로를 신설하는 방식으로 공사가 진행됐습니다.
국토부는 '2+1차로' 도로는 3차로 도로의 중간 차로에 양방향으로 번갈아 가며 추월차로를 설치해 통행 효율을 높인 것으로, 국도에 이런 '2+1차로'가 건설된 것은 국내에서 처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현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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