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트랙 법안 처리를 포함한 본회의 일정 논의를 위해서 여야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들 오늘 오전에 만났습니다. 조금 전에 만남이 시작된 것 같은데 영상 한번 보실까요?
조금 직전의 상황인데요. 문희상 국회의장 그리고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그리고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어제 새로운 보수당이 당명을 짓긴 했습니다마는 아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이 자리에 참석한 이런 상황 보고 계십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는 민주당이 선거법 등 패스트트랙 법안의 본회의 상정을 예고를 한 상황이고요.
이런 상황에서 한국당은 강력 반발하고 있는데 문희상 국회의장이 지금 여야 3당 원내대표들과 만나서 막판 중재에 나서는 이런 자리가 될 것 같습니다.
여기서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 다시 4+1 협의체가 법안 처리를 추진할 수 있어서 오늘 굉장히 귀추가 주목되는 이런 날인데요.
그렇지만 한국당에서는 당 내부에서 패스트트랙 법안 표결을 지연시킬 수는 있어도 막을 방법이 현실적으로 없는 만큼 최대한 챙길 건 챙기자, 이런 분위기도 감지되고 있다고 하고요.
민주당도 내년 총선의 게임의 룰을 정하는 거기 때문에 선거법을 이렇게 제1야당과 합의 없이 처리를 하는 데 부담이 있기 때문에 오늘 회동에서 공수처를 일부 내주고 선거법과 일괄타결하는 방안, 이런 방안들이 검토되고 있다.
앞서 저희 YTN 취재기자는 이런 전망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어쨌든 오늘 국회 굉장히 주목되는 상황인데요.
지금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3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어떤 타협점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해서 보고요.
관련된 속보가 들어오는 대로 자세히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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