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상황이 악화하면서 수도권에는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퇴근길에는 중부지방에 또 비가 내린다고 합니다.
미세먼지 상황과 날씨 알아봅니다. 신미림 캐스터!
미세먼지 농도가 계속 치솟고 있다고요?
[캐스터]
시간이 갈수록 대기 질이 악화하고 있습니다.
마스크 없이는 숨쉬기가 꺼려질 정도로 시야도 흐리고 공기도 무척 답답한데요.
현재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107㎍까지 치솟으면서 오후 1시를 기해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초미세먼지와 더불어 이제는 미세먼지 농도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외출 시에는 꼭 미세먼지용 마스크를 착용해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일부 남부 지방을 제외한 전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 이상입니다.
이에 따라 서울과 인천, 경기 대부분 지역은 물론, 충남 서부, 부산 서부, 대구 권역에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초미세먼지에 이어 미세먼지 농도도 빠르게 치솟고 있는데요.
앞으로 상황은 더 악화하겠고, 내일 낮까지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도 추위는 주춤하겠지만, 목요일인 모레 찬 바람이 불며 다시 추워지겠고요.
미세먼지는 찬 바람에 밀려 점차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퇴근길 무렵부터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역에는 다시 비가 내리겠는데요.
이 지역에 계신 분들은 마스크와 함께 작은 우산 하나 챙기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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