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간판 이대훈 선수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남자 68kg 이하급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대훈은 결승에서 영국의 브래들른 신든을 41대 12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그랑프리 파이널 5년 연속 우승이자 그랑프리 시리즈 개인 통산 13승의 대기록입니다.
올해 세 번의 그랑프리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연거푸 우승 도전에 실패한 이대훈은 올림픽을 앞두고 정상 탈환으로 자신감을 되찾았습니다.
남자 헤비급 인교돈도 이란의 백전노장 마르다니 사자드를 꺾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우리 대표팀은 내년 도쿄 올림픽 남녀 8체급 가운데 남녀 3체급씩 6체급의 출전권을 확보했습니다.
김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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