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2시 20분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한 병원 주차장에서 맨홀 뚜껑이 파손돼 작업 중이던 굴착기가 18m 아래 지하 5층으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굴착기 운전자 57살 A 씨가 머리를 심하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대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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