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브리핑 (12월 4일) / YTN

YTN news 2019-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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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첫 월요일, 조간브리핑입니다.

오늘은 중앙·동아일보, 경향신문 살펴봅니다.

먼저 중앙일보입니다.

"황운하 부하, '김기현 고발인'과 535번 통화했다"는 제목의 기사, 1면에 실었습니다.

울산경찰청 소속 A 수사팀장의 공소장 내용인데요.

A 팀장이 김기현 전 울산시장을 고발한 건설업자에게 수사 기밀을 유출한 것으로 드러나, '짜맞추기 청부수사 의혹'이 제기된다는 김 전 시장 측 의견을 전했습니다.

1면 사진은 창군 70년을 맞이한 공군 최초 여성 비행대대장 세 명의 당당한 모습입니다.

경향신문은 수사관 사망에 청와대와 검찰이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제목을 뽑았습니다.

청와대가 하명 수사는 없었다며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검찰은 청와대 관계자 소환 방침을 세우는 등 수사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전 특감반원의 빈소를 찾은, 굳은 표정의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의 모습입니다.

"사다리 없는 일자리 절벽 그 위의 40대!"

동아일보는 40대 취업자 수가 48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어 1997년 외환 위기나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보다 길다는 통계를 1면에 배치했습니다.

40대는 '낀세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필요하다면 북한에 무력을 쓸 수도 있다."
"성탄절 선물이 뭐가 될 지는 미국에 달려 있다."

북한이 제시한 연말 시한을 앞두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북미 상황도 전했습니다.

다음 눈에 띄는 기사입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이른바 '논두렁 시계 사건'을 수사한 이인규 변호사, 당시 대검찰청 중수부장이 귀국했다는 기삽니다.

부인 건강이 좋지 않아 귀국했다고 하는데, 향후 여야 공방, 검찰의 대응에 관심이 쏠린다고 전망했습니다.

경향신문은 아동 간 성추행 사건에 대해 '성장기 자연스러운 발달과정'이라고 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의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국민청원과 SNS 등을 통해 퍼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6번째 황금 축구공을 번쩍 든 메시의 모습!

반면, 우리나라에서 이른바 '노쇼 논란'으로 공분을 샀던 호날두는 발롱도르 톱10 순위에서 3위를 기록하며 자존심을 구겼다고 하는데요, 시상식에도 2년 연속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호날두의 노쇼, 습관일까요, 의지일까요, 지금까지 조간브리핑이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12040625427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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