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륙 맑고 쌀쌀...동해안 밤부터 비·눈 / YTN

YTN news 2019-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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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제보다 볼에 닿는 공기가 한층 더 차가워졌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 기온 -3.4도로 어제보다 3도가량 낮았는데요.

낮에도 기온은 8도에 머물면서 종일 쌀쌀하게 느껴지겠습니다.

나날이 추워지는 날씨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내륙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다만 동해안 지방은 차차 흐려져 밤부터 비나 눈이 내리겠는데요.

강원 동해안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는 내일 새벽까지 5mm 미만의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낮 기온은 어제보다 2~4도가량 낮겠습니다.

서울 8도, 대전 10도, 광주 11도, 부산 14도로 종일 쌀쌀하겠습니다.

주말인 내일 아침도 서울 기온이 0도로 제법 춥겠고요.

오후부터는 하늘이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일요일에는 오전에 서쪽 지방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현재 동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고 있습니다.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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