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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에서 행패를 부린 경마베팅 혐의로 입건된 경마베팅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의 장남 장선익 이사(34·사진)가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장씨를 재물손괴 혐의로 기소 의견과 함께 경마베팅 검찰에 송치했다고 6일 밝혔다. 경마베팅
경찰에 따르면 장씨는 지난해 경마베팅 12월26일 오후 8시45분 서울 용산구 한 술집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시다 물컵을 경마베팅 던져 고급 양주 경마베팅 5병을 파손한 혐의를 받는다.
장씨는 "술에 취해 그랬다"며 "변상하겠다"고 경찰에 밝혔다. 장씨는 술집 주인과 합의했다.
장씨의 음주 행패 파문이 일자 동국제강 측은 술집 경마베팅 종업원이 무리한 요구를 경마베팅 해와 시비가 벌어졌다고 해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당일 장씨 경마베팅 생일이라 술자리가 벌어졌는데 술집 웨이터가 케이크를 갖다 주면서 (팁으로) 30만원을 경마베팅 요구해 실랑이가 생긴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경마베팅
하지만 술집 관계자는 "팁으로 30만원을 요구한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다.
이 관계자는 "10만원을 주며 케이크를 사다 달라는 요구에 직원이 인근 베이커리에서 3만8000원짜리 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