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명이 숨지고 11명이 실종된 대성호 화재 사고 해역에서 민관군경 합동구조대가 이틀째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합동구조대는 사고 지점을 기준으로 남북과 동서 방향으로 각각 55km 해역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수색은 사고 해역을 9개 구역으로 나눠 함정 31척과 헬기 등 항공기 9대가 투입돼 진행되고 있습니다.
합동구조대는 어제 사고 이후 두 동강 난 대성호 뒷부분을 오늘 오후부터 인양하기 위해 작업하고 있습니다.
또 바다에 가라앉은 앞부분도 음파탐지기와 어군탐지기를 이용해 수색하고 있습니다.
무인잠수정은 해군 지원받아야 하는데 해군 구난함인 청해진함과 통영함이 독도 헬기 사고에 투입돼 지원받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대성호 앞부분은 수심 85m 지점에 가라앉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제주에 와 있는 실종자 가족 14명 가운데 8명은 사고 해역을 답사했습니다.
박종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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