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에서 맹활약을 펼친 키움 포수 이지영 선수가 3년 총액 18억 원에 재계약했습니다.
지난해 12월 트레이드로 키움 유니폼을 입은 이지영은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106경기에 출전했고, 포스트시즌에서도 부상 중인 박동원을 대신해 주전 포수로 뛰며 키움의 한국시리즈 진출을 이끌었습니다.
올 시즌 FA 시장에 나선 선수 가운데 계약을 완료한 건 이지영이 처음입니다.
이지영 선수의 소감 들어보시죠.
[이지영 / 키움 포수 : 내년에도 후배들과 팬들과 같이할 수 있게 돼 즐겁습니다. 올해 아쉽게 준우승했지만, 앞으로 우승을 바라볼 수 있는 팀이고 할 수 있는 팀이기 때문에 저도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허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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