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 KDI가 올해 우리 경제가 2.0%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KDI는 하반기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우리 경제는 4분기에 설비투자가 개선되고, 올해 재정 집행률도 지난해보다 늘면서 연간 성장률이 2.0%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KDI는 대내외 경제 여건을 종합적으로 볼 때, 향후 경기 부진이 심화하지는 않겠지만, 다수의 하방 위험이 우리 경제의 성장세를 제약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KDI는 내년엔 우리 경제 성장률이 소폭 상승하며 2.3% 내외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수출은 신흥국들의 경기 개선과 함께 글로벌 반도체 수요가 늘면서 증가할 것으로, 설비투자는 기저효과 등으로 반등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KDI는 단기적으로 경기회복을 뒷받침하기 위해 완화적 통화정책과 확장적 재정정책이 필요하다고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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