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베트남 관광도시 다낭에서 한국인 6명을 포함한 외국인들이 마약류를 투약하다 현지 경찰의 단속에 무더기로 검거됐습니다.
온라인 매체 VN익스프레스는 다낭 경찰이 현지 시각으로 지난 5일 새벽 시내 한 노래방 업소를 급습해 47명을 마약류 투약 혐의로 체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가운데 베트남 현지인이 12명이었고, 한국인 6명을 비롯해 중국인과 말레이시아인 등 외국인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은 유흥업소에서 마약류의 일종인 케타민을 투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베트남 경찰은 최근 전국적으로 마약 범죄 단속을 강화하고 있는데 베트남에서 마약을 제조하거나 밀매하다가 체포되면 최고 사형형을 선고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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