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정미경 최고위원은 민주당과 일부 언론이 박찬주 전 육군 대장의 공관병 갑질 의혹을 조작했다며 박 전 대장을 옹호하고 나섰습니다.
한국당 정 최고위원은 오늘(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연석회의에서 박 전 대장이 공관병을 시켜 모과를 따게 했다며 직권 남용 등으로 고발됐지만, 해당 공관에 근무한 공관병은 모과를 딴 적도 없고, 감나무도 없다고 진술했다며 주장 자체가 허위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분단상황을 경험하고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공관병들을 일주일간 전방 GOP에 파견 근무하도록 한 것을 징벌로 각색해 직권남용 갑질이라 고발했지만, 수사 결과 이 또한 무혐의가 나왔다고 주장했습니다.
정 최고위원의 발언에 대해 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박찬주 전 대장 문제는 국민의 관점에서 판단할 것이며 갑질 의혹이 조작이라는 정 최고위원의 말은 당의 입장은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이승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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