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총선시민네트워크가 지난 3일 1차 공천 부적격자 명단 발표에 이어 오늘 15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프란치스코회관에서 2차 공천 부적격자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2차 명단에서는 새누리당의 곽상도, 권성동, 김무성, 김효재, 윤상현, 조전혁, 더불어민주당의 윤종기 후보 등 7명이 포함됐다.

김무성 대표의 경우 13일 새누리당 5차 공천 결과 발표에서 부산 중영도 지역에서 경선 공천이 확정되었으나 총선넷 측은 1,2차 공천 부적격자에 대해 공천 철회를 요구하는 등 계속해서 낙선 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6 총선넷은 낙선 운동과 함께 유권자들을 위한 선거 캠페인, 온라인 '3분 총선' 페이지를 통한 각 지역구 후보별 정보 제공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