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서울 종로3가 서울극장에서는 노컷뉴스 페이스북 10만 돌파 기념 영화 ‘레터스 투 갓+귀향’ 영화시사회가 열렸다.
아직 개봉 전인 '귀향'을 보기 위해 많은 시민들은 노컷뉴스 페이스북의 영화시사회에 참여하였고 이벤트에 당첨된 약 170 여명의 시민들이 서울극장을 찾아 '귀향'을 관람하였다.
영화 관람 중 너무 많은 눈물을 흘려 눈이 퉁퉁 부은 관람객 장재란(26, 대학생)씨는 "같은 여자의 입장으로 감정 몰입을 하면서 봤는데..." 라며 눈물을 쏟아, 차마 인터뷰를 하지 못하였다.
또한 태국 유학생인 수킷삭완와자(29)씨는 한국 친구의 소개로 이 영화를 보게 되었다며 "너무 슬프고, 영화를 통해 한국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이 겪었던 아픔을 보았다" 라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