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 여진구, “섹시 등근육? 카메라가 좋은 탓”

노컷브이 2019-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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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여진구가 탄탄한 등근육을 공개해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여진구는 12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KBS 2TV 새 금요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극본 문소산, 연출 이형민, 최성범)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내 입으로 직접 말하기 민망하지만 학교에서 공부도 잘하고, 인기도 많고. 잘생긴 축에 속하는 희망고의 황제 역할을 맡았다”며 웃으며 캐릭터를 소개했다.

이어 그는 “극중 오글거리는 대사가 많은데 성격상 연기하기 많이 힘들다”며 “하지만 멜로라인을 살리려면 그런 것을 잘해야 하기 때문에 연습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여진구는 극중 외모는 물론 운동과 공부 등 다방면으로 완벽한 '엄친아' 정재민 역을 맡아 뱀파이어 전학생 설현(백마리 역)과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현장에서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여진구의 샤워신이 나와 등근육이 공개돼 이목이 집중됐다.

여진구는 “샤워신이 있다고 해서 따로 등근육을 만든 게 아니다. 원래 골격이 있는 몸인데다 어쩌다가 머리를 감는 장면에서 팔을 올린 것 뿐이다. 카메라가 좋았던 것 같다"고 겸손을 보였다.

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종족과 세기를 초월한 남녀의 순수하고도 애틋한 러브스토리를 담은 감성자극 판타지 로맨스로 오는 15일 오후 10시35분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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