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쇼의 ‘꽃’ 레이싱 모델들이 2015 서울 모터쇼에 총출동 했다.
2015 서울모터쇼가 '기술을 만나다, 예술을 느끼다'를 주제로 3일부터 12일까지 열흘 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진행된다.
이번 서울모터쇼에는 현대, 기아, 쌍용, 르노삼성, 한국지엠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 9개 사와 BMW, 메르세데스-벤츠 등 수입차 브랜드 23개 사 등 32개 완성차 브랜드가 370대의 차량을 공개했다.
이번 모터쇼에 참가한 32개 양산차 업체들 부스에는 신차 및 콘셉트카들과 함께 레이싱 모델들이 위치해 쇼의 화려함을 더하고 있다.
각 부스에는 3~4명 정도의 레이싱 모델이 위치하지만 쉐보레, 닛산, 포르쉐 부스에는 10명이 넘는 레이싱 모델이 위치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지난해 레알시승기에서 김대훈 기자와 함께 메인MC를 맡았던 차정아 레이싱 모델은 포르쉐 중형 SUV 마칸을 지키고 있다.
한편 3일부터 열흘간 열리는 이번 모터쇼의 관람시간은 평일 오전 10시 30분에서 오후 7시 30분,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