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팬들에게 일명 ‘미란이’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톱모델 ‘미란다 커’가 국내 홈쇼핑 방송에 출연해 화제다.
지난 14일 국내 홈쇼핑 채널에 일일 쇼호스트로 출연한 미란다 커는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는 브랜드의 속옷을 입고 제품소개와 함께 짧은 워킹을 선보였다.
특히 미란다 커는 "안녕하세요 미란이에요. 감사합니다"라는 유창한 한국어와 사랑스러운 손 키스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속옷 브랜드 시즌광고 촬영을 위해 방한한 미란다 커는 홈쇼핑 방송출연에 이어 15일 오후에는 명동의 한 속옷매장에 팬사인회도 가졌다. 미란다 커를 보기 위해 각지에서 모인 팬들은 물론 관광객까지 몰려 한때 명동 일대는 마비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