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조선왕조실록] 음력 5월 15일(6월 12일)

노컷브이 2019-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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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 12년 (1430년) : 냇물이 불어 넘칠 때는 조심하여 건너도록 하라고 공조에 당부

■ 세종 21년 (1439년) : 궁에서 나간 궁녀와 간통한 별시위를 처벌하다
⇒ 대궐을 나가도 정조를 지켜야 하는 궁녀와 간통한 별시위가 처벌을 받았다(별시위:양반 자제로 구성된 부대)

■ 광해 1년 (1609년) : 중국으로 부터 책봉 받은 것을 인정전에서 축하 받기를 양사가 건의했으나 거절함

■ 광해 8년 (1616년) : 잡범사죄(雜犯死罪) 이하는 석방하는 사면령 내림
⇒ 이성계가 역성혁명을 했고, 선조가 왜적을 일부러 끌어들였으며, 광해군이 형을 쫓아내고 왕위를 계승한 것이라고 중국에 잘 못 알려진 것을 바로 잡은 것을 기념해 사면령을 내렸다

■ 광해 13년 (1621년) : 종묘에서 제사를 지내고 환궁할 때 광대놀이를 관람하다
⇒ 광해군은 대궐 밖에서 백성들이 즐기는 놀이 관람을 즐겼던 것으로 보인다. 대신들이 너무 오래 구경하면 안 된다는 요청도 했다.

■ 숙종 3년 (1677년) : 경기도 남양에서 닭의 암수가 변하고 괴상한 병아리가 나오다

■ 숙종 6년 (1680년) : 윤휴의 사사를 명하다
⇒ 개혁정치를 하려다가 집권 노론세력의 눈 에 난 윤휴가 억울한 죽음을 맞았다

■ 숙종 21년 (1695년) : 함경도 단천, 삼수 등에 폭우와 우박이 내리다

■ 숙종 38년 (1712년) : 접반사가 백두산과 두만강을 경계로 하는 중국과의 국경선 정하는 일을 보고하다
⇒ 역사상 처음으로 중국과의 국경선이 압록강과 두만강을 경계로 정해졌다(접반사 : 외국 사신을 접대하던 임시 관리)

■ 고종 34년 (1897년) : 육군 복장규칙을 반포하다

도움말 : 김덕수 (통일농수산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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