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음악전문 채널 CBS음악FM이 12월 15일 개국 17주년을 맞아 그동안 귀로만 익숙했던 음악FM DJ들의 진솔한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다.
CBS의 막내 아나운서인 이지민 아나운서가 매일 아침 9시 쉽고 재미있는 눈높이 클래식 프로그램 [아름다운 당신에게 김석훈입니다]의 DJ 배우 김석훈씨를 만났다.
반짝반짝 빛나는 명품배우 김석훈씨는 작년 11월 [아름다운 당신에게]를 통해 처음으로 라디오 DJ에 데뷔를 했다. 그는 도회적이고 세련된 연기와는 달리 소탈하고 진솔한 진행으로 [아름다운 당신에게]를 우리나라 전체 클래식 프로그램 중 청취율 1위의 자리에 올려놨다.
DJ 김석훈씨는 자칫 어렵게 느낄 수 있는 클래식을 쉽고 재밌게 설명하고 들려주는 것이
자신의 역할이라며 "클래식은 결코 어려운 음악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지민 아나운서와 김석훈씨의 유쾌한 대화를 노컷V EN에서 만나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