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cutView - 청계천 물길따라 오색 등불 밝힌다. '2012 서울등축제'

노컷브이 2019-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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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서울등축제는 [서울의 뿌리, 선조의 생활상]이라는 주제로, 11월 2일 금요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11월 18일 일요일까지 17일간 청계천에서 열린다.

'서울등축제'는 청계광장 모전교에서 세윤교까지 1.5km 구간에서 진행되며 오후 5시 일제히 점등해 밤 11시에 꺼진다.

이번 등축제의 주제는 '서울의 뿌리, 선조의 생활상'으로 '한양도성', '조선정도 600년을 이끌어 온 선조의 이야기', ' 백성들의 일상을 말하다', '열린 서울' 등 총 4개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는 한양도성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기원하기 위해 시민참여행사를 강화하였으며, 상호등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및 지자체 초청등을 확대하여 볼거리를 더했다.

3만5000개의 등 중에는 국내 작품뿐만 아니라 싱가포르, 일본, 필리핀 등 3개국 4개 도시의 해외 등불과 순천, 남원, 의령, 인제, 영주, 영월 등 총 11개 지 자체의 국내 등도 포함돼 있어 전통적인 등불과 이국적인 볼거리를 동시에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시민들은 한양도성 성곽 등 쌓기, 희망 유등 띄우기, 새해기원 소원지 달기 등 다양한 이색행사도 체험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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