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양궁 기보배가 여자 양궁 2관왕
런던 로즈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2일 벌어진 런던 올림픽 여자 양궁 개인전 결승에서 아이다 로만(멕시코)를 상대로 연장 접전 끝에 세트 점수 6-5로 승리했다.
여자 플뢰레, 펜싱 단체전 사상 첫 메달
펜싱 여자 플뢰레 대표팀이 펜싱 사상 첫 단체전 메달이라는 값진 결실을 얻었다.
남현희, 정길옥, 전희숙, 오하나로 구성된 대표팀은 단체전 3, 4위 전에서
프랑스에 45-32 승리를 거두며 동메달을 따냈다.
유도 황희태, 끝내 올림픽 메달 좌절
황희태는 영국 런던 엑셀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 100kg급 3, 4위 전에서 그롤 헹크(네덜란드)에 절반패했다.
16강전에서 입은 부상으로 머리에 붕대를 감고 출전한 노장의 투혼은 끝내 결실을 맺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