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황사에 스모그 겹쳐 곳곳 '주의보'...오후 점차 해소 / YTN

YTN news 2019-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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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에 중국발 스모그가 겹치면서 서울 등 내륙 곳곳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노약자와 호흡기 질환자는 주의가 필요한 상황인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미세먼지 현황과 전망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정혜윤 기자!

현재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진 곳 어딘가요?

[기자]
중부지방은 서울과 경기 중부, 인천 동남부, 영동 북부고요.

남부는 전북 군산, 경남 함양, 제주도 제주권역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 중입니다.

밤사이 황사가 추가 유입되고 중국발 스모그가 겹쳤기 때문인데요, 미세먼지 주의보는 2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150㎍을 넘으면 내려집니다.

지금은 고비를 넘겨 농도가 조금씩 낮아지고 있지만, 아직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현재 지역별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 110, 경기 118, 제주 203 마이크로 그램 등으로 평소보다 2~3배 높습니다.

특히 중국발 스모그로 인해 초미세먼지 농도까지 치솟아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나쁨' 수준이 유지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미세먼지는 오전까지 계속되다가 오후에 깨끗한 북풍이 불며 중부지방부터 점차 해소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YTN 정혜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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