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만에 또다시 황사가 유입되고 있습니다.
지난번 중국 동부에 잔류해 있던 황사가 서풍을 타고 들어오고 있는 건데요.
지금 백령도는 이미 황사가 관측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퇴근길에는 중국발 스모그까지 가세할 것으로 보여서 상황이 더 심각합니다.
초미세먼지 농도 예측결과를 보여주는 화면입니다.
오후 4시부터 저녁 7시, 밤 10시에는 수도권 지역에 스모그가 뒤덮이면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치솟겠습니다.
따라서 오늘 수도권과 충청 '나쁨' 수준예상되고요.
오후부터 그 밖의 지역에서도 농도가 높아질 수 있겠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상황이 더 안 좋을 것으로 보이니까요.
최대한 불필요한 외출은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일교차가 무척 크겠습니다.
서울 8.5도, 봉화 0도 안팎까지 떨어져서 쌀쌀한데요.
한낮 기온은 20도 안팎까지 올라서 일교차가 극심하게 벌어지겠습니다.
아침까지 안개가 짙게 끼겠고,낮 동안에는 구름이 거의 지나지 않겠습니다.
현재 기온 어제보다 1~4도가량 높습니다.서울 8.5도, 전주와 광주, 대구 7도 안팎을 보이고 있는데요.
낮 기온은 20도 안팎까지 껑충 뛰어오르겠습니다.
서울 21도, 광주와 전주, 21도, 포항과 울산 22도가 예상됩니다.
이번 주 일요일 영동 지방에만 비 예보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191031073832094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