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가 오늘로 재임 881일을 맞으며 1987년 대통령 직선제 도입 이후 가장 오랫동안 재임한 '최장수 총리'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 총리는 오늘 출근길에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어제와 다르지 않은 오늘인데 특별한 소감은 없다"면서 "그런 기록이 붙었다는 것은 분에 넘치는 영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총리는 아쉬운 부분으로 "삶이 어려우신 분들은 여전히 어려우시다"는 점을 꼽으며 "그런 국민들의 고통에 대해선 늘 저의 고통처럼 마음이 아프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총리는 문재인 정부 후반기에는 더 낮게, 더 가깝게, 더 멀리, 3가지를 목표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총리는 거취를 묻는 질문에는 "혼자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면서 "조화롭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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