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심 구속 후 첫 주말...도심 대규모 집회 / YTN

YTN news 2019-10-27

Views 11.8K

■ 진행 : 김선희 앵커
■ 출연 : 이중재 / 변호사, 임준태 / 동국대 경찰사법대학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조국 전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가 구속된 후 첫 주말인 어제 서울 도심 곳곳에서는 검찰 개혁과 또 수사 상황을 둘러싸고 상반된 주장을 하는 집회가 이어졌습니다.

정 교수와 조 전 장관에 대한 검찰 수사도 더욱 속도를 내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 이중재 변호사 또 임준태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교수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세요.


안녕하십니까. 조국 장관이 사퇴를 하고 부인 정경심 교수가 구속된 후에도 지금 집회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먼저 여의도 집회부터 살펴보면요. 검찰개혁, 참가한 시민들이 검찰개혁. 특히 그중에서도 공수처 설치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이중재]
지금 말씀하신 대로 지금 정경심 교수가 구속된 첫 주말이었는데, 어제. 계속 이어지고 있죠. 보수단체, 진보단체 해서 지금 이어지고 있는데 저는 이것 정말 바람직하지 않다고 봐요.

지금 처음에 이런 식으로 국민들이 광장으로 나왔을 때 대통령께서 그렇게 말씀하셨죠. 대의 민주주의를 보완하는 측면도 있다.

이건 국론분열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이런 취지의 말씀을 하셨는데 지금 보면 양쪽 단체들의 주장이 정말 서로 다른 의견을 개진하는 정도가 아니에요, 제가 볼 때는.

지금 서로가 서로에 대해서 반목, 심지어 증오감까지 표출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더군다나 수사를 두고 이렇게까지 하는 것은 부적절하다.

그리고 지금 구호가 검찰개혁 또 그 한 방안으로서 공수처 설치 이런 문제들을 주장하고 있는데 이 문제에 대해서는 이미 국민들의 의사를 충분히 표출한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해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국회에서 이 문제를 지금 패스트트랙으로 지정해서 진행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수사를 더 이상 정치로 변질시키는 행위는 진보든 아니면 보수단체든 이제는 중단했으면 좋겠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박근혜 정부 당시에 작성된 내란음모 계엄령 문건에 대한 특검 수사도 지금 요구를 하고 있거든요, 한편에서는. 이건 어떤 내용입니까?

[임준태]
그렇죠. 2017년 2월경 정도에 아마 작성된 옛 기무...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1027101018197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