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교섭단체 3당은 패스트트랙에 오른 검찰개혁 방안 협상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했지만 유연한 자세로 협상을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표로 협상을 했던 송기헌 의원은 오늘 여야 회동 이후 기자들과 만나 실질적 협의는 할 수 없었지만 한국당이 공수처에 대해서도 유연하게 대화할 수 있겠다는 감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자유한국당 권성동 의원도 민주당 백혜련 의원의 공수처 법안에 허점이 굉장히 많지만, 대타협을 전제로 하고 허점을 보완하는 방향으로 실무자 차원의 논의를 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바른미래당 권은희 의원도 지난 3+3 협의보다 훨씬 다양하고 필요한 얘기들이 오갔다고 평가했습니다.
여야 3당 대표 의원들은 오는 30일 다시 회동을 갖고 실무협상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김주영 [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1023175134619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