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노종면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이사, 박시영 윈지코리아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여론이 다소 호전됐습니다. 잘하고 있다는 평가가 45%로 전주에 비해 3.6%포인트 올랐고 부정평가는 비슷한 정도로 떨어졌습니다. 빠르게 이탈하던 중도 지지층에서 다시 상황을 지켜보자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번에 나타난 반등이 일시적인지 추세 전환으로 이어질지가 중요해 보입니다. 숫자의 정치 더여론에서 살펴보겠습니다.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 박시영 윈지코리아 컨설팅대표 자리하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세요.
먼저 대통령 국정수행평가 결과 이번 주 결과 함께 보시겠습니다. 긍정평가가 지난주보다 3.6%포인트 올라서 45%를 기록했고요. 부정평가는 3.8%포인트가 줄어들어서 52.3%, 긍부정 격차가 다시 10%포인트 이내로 좁혀졌습니다. 일간 흐름 잠시 보겠습니다. 화면 맨 왼쪽이 전전주 금요일이고요. 그 옆으로 전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일간 흐름을 확인하고 계십니다. 월요일에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퇴가 있었던 시점이고 수요일까지 상승세가 이어지다가 다시 목요일, 금요일 살짝 또 후퇴하는 그런 지지율 흐름을 보였습니다. 말씀드린 대로 지난주 월요일에 조국 전 장관의 사퇴가 있었기 때문에 여론 흐름이 매우 중요해 보였던 한 주였습니다. 어떤 특징이 있었습니까?
[이택수]
가장 중요한 게 조국 장관 사퇴에 따른 국면 전환인 것이죠. 광장의 구호도 바뀌었습니다. 보수 진영은 조국 사퇴라는 얘기는 더 이상 할 수 없게 됐고 문재인 대통령 책임론을 요구하고 있는데 진보 진영은 공수처 설치로 아젠다가 바뀌었고요. 공수처 설치는 대략 찬성이 50% 이상 나오고 있는 아젠다기 때문에 그래서 문재인 대통령의 하락 요인이 지금은 제거가 된 상황이고 물론 국감을 통해서 계속 조국 전 장관과 관련된 이슈들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만 약화된 건 분명해 보이고요. 한국갤럽조사에서 지난주에 부정평가 이유로 많이 나왔던 것이 인사 문제가 17%, 독단적이다, 일방적인 리더십이다 13%. 합쳐서 30%가 부정평가 이유였었는데 가장 많이 나왔던 경제민생 문제보다 두 가지 합치면 더 많았다는 얘기인데요. 그 요인이 아무튼 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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