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생진보연합' 회원들이 서울 정동 미국 대사관저에 들어가 기습 시위를 벌이다 연행됐습니다.
'진보연합' 회원 19명은 오늘 오후 3시쯤 사다리를 이용해 미국 대사관저의 담장을 넘은 뒤 1시간 동안 농성을 벌였습니다.
학생들은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인상 요구에 반대하며 미군 철수를 주장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학생들을 연행하는 과정에서 몸싸움이 벌어졌고 경찰은 대사관저에 침입한 동기와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엄정하게 사법처리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경비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나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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