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최근 평양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남북 예선전이 관중과 생중계 없이 열린 데 대해, 아주 잘못됐다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정 장관은 국방부에서 열린 국회 법사위 국정감사에서, 평양 경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정 장관은 남북이 온전히 만나 평화와 축제 분위기를 누리자는 차원에서 정부가 평화 프로세스를 진행하는 건데, 이번엔 그렇지 않았다는 점에서 잘못됐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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