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청했던 요 며칠과 달리, 오늘은 흐리고 곳곳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영동과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가을비가 내리겠고요.
서울 등 중서부 지방은 구름만 많이 낀 가운데, 어제보다 기온이 더 올라 선선하겠습니다.
현재 남해 상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해안부터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영남 해안과 제주도에 20~60mm, 영동과 영남, 호남 동부 내륙에 5~20mm가량의 비가 오겠습니다.
경기와 영서, 충청 지방은 오후부터 밤사이 빗방울 정도가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동해안과 제주는 주말 오전까지 비가 이어지겠고, 그 밖의 지역은 쾌청한 하늘을 되찾겠습니다.
아침 기온 12도, 낮 기온 22도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오늘 비와 함께 제주도와 전남 남해안, 영남 해안은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 기온 어제보다 1~4도가량 높습니다.
서울 12.5도, 강릉 14도, 광주 14.8도, 부산 16도로 출발하고 있는데요.
낮 기온은 중부를 중심으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서울 23도, 청주 21도가 예상되고 비가 오는 남부 지방은 광주 20도, 창원 18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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