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터카 기반 차량공유 서비스 '타다'의 사업 중단을 촉구하는 택시업계가 이틀 연속 규탄 집회에 나섰습니다.
서울개인택시조합은 오늘(16일)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법적으로 렌터카인 '타다'의 불법 운송사업을 금지하기 위한 입법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렌터카 운전자 알선을 허용한 현행 운수사업법의 취지는 관광산업 활성화라며 '타다'가 규정을 악용해 불법을 저지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택시조합은 어제도 '타다' 모회사의 2대 주주인 SK그룹 본사 앞에서 투자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오는 23일에는 여의도 국회 앞에서 1만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반대 집회를 열 계획입니다.
나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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