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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조의연 부장판사)는 살인 교사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인터넷경마사이트 곽모(39)씨의 혐의를 모두 인터넷경마사이트 유죄로 인정하고 "사회로부터 무기한 격리가 필요하다"며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곽씨는 사촌지간이자 송씨의 남편인 인터넷경마사이트 고모씨와 할아버지 재산을 두고 갈등을 빚던 중 지난해 8월 조모(28)씨를 인터넷경마사이트 시켜 고씨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곽씨는 재일교포 1세 곽모(99)씨의 장손으로, 부친(72) 인터넷경마사이트 및 법무사 김모씨와 공모해 조부가 국내에 보유한 600억원 상당의 부동산을 인터넷경마사이트 가로채려고 증여계약서나 위임장 등을 위조하고 예금 3억여원을 인출한 혐의 등도 인터넷경마사이트 받는다.
이어 "피고인의 범행은 그 패륜적 성격과 살해 방법의 계획성·잔혹성 인터넷경마사이트 등에 비춰 사회 공동체가 관용을 베풀기 어려운 인터넷경마사이트 범죄"라며 "그런데도 범행을 시종일관 부인하며 잘못을 사죄하거나 인터넷경마사이트 반성하지 않는다"고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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