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주 / 더불어민주당 의원]
교육자의 양심을 운운하면서 표창장 발급 사실을 부인하여 검찰 기소에까지 이르게 했던 동양대 표창장 의혹 사건이 혹시 사전에 잘 짜여진 정치적 기획이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화면을 한번 보시죠. 과정은 이렇습니다. 9월 4일 자유한국당 주광덕 의원이 표창장 위조 의혹을 제기합니다.
그 이전에 8월 21일 녹취록을 보면 8월 21일부터 다 준비하고 있다. 8월 22일 자유한국당에서 임시 비리 의혹 고소 고발건이 있었고 8월 26일 동양대 재단 이사회를 개최를 했고 8월 27일 서울에 올라가서 한국당 국회의원 2명을 만났다 등 이러한 내용들, 그다음에 9월 4일날 자유한국당 주광덕 의원이 표창장 위조 의혹을 제기하고 같은 날 최 총장이 직인 찍은 적 없다며 발급 사실을 부인했고 마침내 9월 6일 검찰은 검찰은 조국 법무부 장관 청문회 당일 전격적으로 부인 정경심 교수를 기소합니다. 저 옆에 있는 녹취록을 한번 보십시오. 언론하고 충분히 접촉하고 8월 21일부터 준비했고 27일날 서류 올라갔다. 오비이락인가요?
장관 딸의 표창 위조 의혹이 처음부터 정치적으로 개입된 것이 아닌지 논란이 있는데 총리께서는 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낙연 / 국무총리]
보도는 봤습니다. 수사 대상이기 때문에 저의 의견은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박완주 / 더불어민주당 의원]
공작정치가 부활한다라고 생각하는 국민도 있는데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낙연 / 국무총리]
그거 역시 수사 대상이기 때문에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완주 / 더불어민주당 의원]
고맙습니다. 철저히 조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낙연 / 국무총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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