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인사이드] 제71주년 국군의 날...'강한 국군' 보여준다 / YTN

YTN news 201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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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정아 앵커, 박광렬 앵커
■ 출연 : 왕선택 / 통일외교 전문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제71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가 시민과 학생, 보훈단체와 예비역 등 2천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상 처음으로 전투비행단에서 개최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전 우리가 독자 개발한 첫 기동헬기인 '수리온'에 타고행사장인 대구 공군기지에 도착한 뒤 육·해·공 대표 전력을 사열했습니다.


잠시 뒤 F-15K 전투기 넉 대가 영공수호 비행을 위해 출격하고 육·해·공군의 공중전력 분열 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우리 공군의 핵심 전력으로 최근 도입되기 시작한 F-35A 스텔스 전투기넉 대도 일반에 처음으로 공개됩니다. 국방부는 국민께서 이번 행사를 통해 압도적이고 첨단화한 국군의 힘과 위상을 실감하고 든든함을 느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지금부터는 국군의 날 기념 행사 관련해서 현장 화면 보면서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왕선택 통일외교 전문기자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뉴스앤이슈 1부는 국군의 날 행사 소식으로 준비를 해 볼 텐데요. 지금 행사가 진행 중인 거죠?

[기자]
그렇습니다. 9시 10분부터 사전 행사가 시작이 됐고요. 10시 40분 정도에 이미 개막 선언이 이루어졌습니다. 행사가 지금 진행이 되고 있고 지금은 아마 훈포장 수여 행사 일정으로 볼 수 있고요. 잠시 후면 훈포장 수여 일정이 끝나고 문재인 대통령의 연설이 15분 정도로 예상하고 있는데 연설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그렇게 하고 나서 공중분열이 또 준비되어 있습니다. 한 5분에서 6분 정도로 예상하고 있고. 그다음에는 블랙이글스 곡예비행단 공연이 예정돼 있었는데.


일반인들이 가장 관심, 시선이 가는 대목이기도 한데요.

[기자]
그렇게 볼 수도 있죠. 사실 오늘 새롭게 공개되는 첨단무기체계가 많습니다. 그래서 사실은 무기 체계에 대해서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마 오늘 굉장한 관심을 갖고 이 프로그램을 지켜볼 텐데요. F-35 스텔스 전투기가 기동하는 모습은 오늘 우리나라에서는 처음 보는 그런 상황이 되고요. 그런데 블랙이글스 얘기를 다시 하자면 대구 기상 상황이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아마도 그래서 블랙이글스 공연은 오늘 취소된 것으로 지금 이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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