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미정 선수가 미국 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인디 위민 인 테크 챔피언십' 첫날 9언더파를 몰아치며 2타 차 단독 선두로 나섰습니다.
허미정은 그린 적중률 94.4%를 기록하고, 18홀을 퍼트 26개로 막아내는 등 완벽한 플레이로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잡아냈습니다.
지난 8월 스코틀랜드오픈에서 정상에 오른 허미정은 올 시즌 두 번째, 개인 통산 네 번째 우승 기회를 잡았습니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박성현은 2언더파로 첫날 경기를 마쳤습니다.
허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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