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 구혜선 이혼 소송 돌입.. 증거 사진 뭐길래

iHQ 2019-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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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 구혜선 부부가 SNS 폭로전에 이어 이혼 소송에 돌입했습니다.


안재현은 구혜선을 상대로 지난 9일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소장을 접수했는데요. 해당 소장은 지난 18일 구혜선에게 송달된 것으로 최종 확인 됐습니다.


구혜선 법률대리인은 24일 '구혜선이 여러 차례 가정을 지키고 싶다는 의사를 피력하였으나, 이렇게 소송까지 제기된 마당에 가정을 더 이상 지키기 어렵다고 생각하게 됐다'며 '구혜선이 본인을 지키기 위해, 그리고 혼인관계 파탄의 귀책사유는 안재현에게 있다고 판단돼 안재현을 상대로 이혼소송의 반소를 접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위 소송에서 그 동안 구혜선이 주장한 사실에 대한 사진을 포함한 증거 자료들을 모두 제출하여 소송을 진행할 것'이라고 공식입장을 전했습니다.


앞서 안재현이 구혜선 측에 '증거 사진을 법원에 제출해 사실 여부를 따졌으면 한다'고 요구했고, 실제 구혜선이 안재현의 요구대로 '증거자료들을 모두 제출해 소송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문제의 사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문제의 증거사진은 앞서 구혜선이 지난 4일 '정확한 이혼 사유는 안재현의 외도'라며 '현재 촬영 중인 드라마 여배우와 염문설이 너무도 내 귀에 많이 들려온다'고 밝히는 과정에서 그 존재가 세상에 알려졌죠,


충격적인 삼각 불륜 스캔들을 제기한 구혜선은 '결혼 후 남편 컴퓨터에서 발견된 여배우와 호텔에서 가운을 입은 채 야식을 먹고 있는 사진도 가지고 있다'고 자신의 의심을 합리화한 바 있습니다.


이 때문에 안재현과 함께 드라마 촬영 중에 있는 여배우 오연서가 강제소환됐고, 들끓는 불륜설에 오연서가 끝내 자신의 실명을 공개하면서 '사실무근'임을 밝혔는데요. 구혜선을 상대로 명예훼손 등의 법정 대응도 예고했습니다.


불륜설과 그 증거로 제기된 사진이 계속 언급되자 안재현 역시 더 이상은 못 참겠다며 이혼 소송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안재현 측은 '해당 사진은 결혼 전에 만났던 여자친구와 찍은 것으로 파악된다'며 '구혜선은 이 사진을 최근 사진으로 왜곡, 혼인 관계의 파탄 배경이 외도라는 새로운 주장을 꺼냈는데 이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덧붙여 '해당 사진을 법원에 제출해 사실 여부를 따졌으면 한다'고 구혜선 측에 법원에 제출해 달라고 공개적으로 요구한 바 있는데요.


실제로 법정으로까지 가게 된 문제의 증거 사진, 향후 혼인 파탄의 책임 여부를 두고 법정 공방의 주요 쟁점이자 증거가 될 예정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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