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이동중지 재발령·중점관리지역 확대 / YTN

YTN news 2019-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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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일시이동중지명령이 다시 발령됐고 중점관리지역은 경기와 강원, 인천 전 지역으로 확대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우선 어제 정오부터 48시간 동안 전국에 일시이동중지명령이 내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이틀 동안 전국 돼지 농장과 도축장 등의 인력과 차량 이동이 금지됩니다.

또 현재 6개 시군인 중점관리지역은 경기와 인천, 강원도 모든 지역으로 확대됩니다.

확대된 중점관리지역은 다시 4개 권역으로 나눠 앞으로 3주 동안 돼지와 가축 분뇨 등의 권역 이동이 금지됩니다.

4개 권역은 경기도 연천과 파주, 인천 강화 등 10개 시군을 묶어 경기 북부 권역으로, 강원 화천과 양구 등 4개 시군은 강원 북부 권역, 경기도의 나머지 20개 시군은 경기 남부 권역, 강원도의 나머지 13개 시군은 강원 남부 권역으로 각각 나뉩니다.

권역 내 돼지고기를 출하하려면 수의사의 임상 검사 뒤 승인서를 받아야 하는데 이를 위해 민간 임상 수의사 동원령을 발동하기로 했습니다.

이밖에 민통선을 포함한 접경지역 14개 시군의 하천과 도로 등을 대상으로 중점관리지역 해제 때까지 집중 소독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9250029545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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